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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클럽/대구산장 산악회

                   동계 장비의 필요성과 준비물에 대하여 소개 합니다,

산악회명칭:등산여행클럽/대구산장 산악회

작성자:김상훈-길이 끝나는 곳에서.

참고사항:아래의 내용은 개인적인 소견을 작성한것이므로,

        개인의 산행능력과 스타일에 따라 다를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장비의 필요성은 어떻게 판단할수 있는가?

"이 장비를 안가져가면 내 생명 유지에 문제가 생기나?"
라는 질문으로 필요성을 판단합니다.

산행은 체온을 유지하고,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장갑

겨울철 동계 산행시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장갑은 속장갑 (얇은장갑)

겉장갑 (두꺼운장갑)을 구분하여 사용하시면,좋습니다.

춥다고 하여 두꺼운 장갑만을 사용할 경우 배낭에서

내용물을 꺼낼 때 불편합니다,

얇은 장갑은 쟈켓이나 바지의 지퍼를 내리거나,식사를 하실 때 사용하고

두꺼운장갑은 산행시에 보온유지 장갑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아이젠

아이젠은 신발 아래에 미끄러워 지지않도록 착용하는 장비입니다,

차량에서처럼 스노우체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겨울산행시 필수 장비입니다,

11(강원도 지방)부터 3월까지의 산행지에서 꼭 필요한 장비이오니,

배낭에는 항상 아이젠이 구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간혹,산아래에서는 눈이 보이지 않아,아이젠 없이 산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러나, 겨울산의 대부분은 정상부근에서 눈을 발견합니다,

눈이 있든 없든,꼭 아이젠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페츠

스페츠()는 종아리위에 착용하여,

등산화 발목으로 눈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는 장비입니다,

눈이 많은 산행지에서 등산화 속으로 눈이 들어가는 것을 예방하여,

발의 체온유지와 방수기능에 큰 도움을 주는 장비입니다,

아이젠(바늘)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동계산행지에서,

바늘과 실 같은 역할을 하는 등산장비입니다.

모자

머리위에 쓰는 장비 입니다,

등산행위는 체온유지운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겨울이든 여름이든,적정한 체온유지가 필수입니다,

특히 겨울 산행지에서의 모자는 체온유지에 꼭 필요한 등산장비입니다,

사람의 열은 머리위로 빠집니다,

머리위를 덮어 체온유지를 하는것이라 생각하시면 편안하겠습니다,

모자는 귀를덮을수있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귀가리개를

따로 준비여야 합니다,

귀마개와

안면마스크

귀를 덮어 주는 장비입니다,

겨울철에는 낮은기온과 살을 애이는듯한 바람으로.

손끝,귀끝,발끝이 가장 시렵습니다,그중에서도

겨울철에 가장 추운 곳이 귀와 안면부 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안면부와 귀에서 가장 많은 추위를 느낍니다,

등산화

등산장비중에 가장 중요한 장비입니다,

등산화는 목이 긴 것이 좋으며,안점감이 있어서,

산행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겨울철 등산화는 방수 등산화가 필수입니다,

특히 눈이 있는곳에서는 방수가 되지 않으면,발에 심각한 동상을 입을수

있습니다,등산화는 수입등산화 보다는 국내 등산화가 좋습니다,

수입등산화의 대부분은 비브람이라는 창을 씁니다,

이창은 미끄럽습니다.

혹시,,,,,방수 등산화가 없으신 분들은 일반 등산화도 방수 등산화처럼

신을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그것은 바로 일반 등산화에 방수제를 바르면 됩니다,이 방수제는 등산용품점에 가면 있습니다,신발위에 바르기만 하면 되므로,경제적 부담이 되어 방수등산화 구매가 어려우신 분들은 꼭~!

방수제를 바르세요.방수등산화 만큼,방수기능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방수등산화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기존 방수등산화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방수제를 발라 주시면,한결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것입니다,

티셔츠

가장 기본적인 등산장비입니다,

특히 겨울철 산행지에서는 면으로 된 티셔츠는 입지 말아야 합니다,

등산티셔츠가 없으신 분들은 면으로 된 소재를 피하여,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이 함유된 티를 대안으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벌의 티셔츠를 준비하는것또한 쾌적한 산행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지

가장 기본적인 등산장비입니다,

겨울철 산행지를 다니다 보면,청바지(츄리닝)를 입고

산행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청바지는 땀배출 기능이 되지 않습니다,그리고,물을 머금게 되면,옷이 무거워지고,스판기능이 없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습니다,

광범위한 신체 활동을 할경우

엉덩이 뒤쪽이 찢어지는 경유가 종종 발생합니다,

가급적이면,저렴한 바지라도,등산바지를 입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속옷

등산속옷은 체온유지를 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등산티와 바지를 입었다 하더라도,기능이 되지 않는

속옷을 입게 된다면,그기능은 반감이 될수 있습니다,

속옷이 젖게 된다면,사타구니 안쪽이 쓸리거나,팬티가 물기를 머금어

찢어지거나,저체온증에 걸려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기능성 속옷이 아닌 상의 속옷은 입지 않는 것이 땀배출에 효과가

좋습니다,

스틱

흔히 지팡이라고 부르는 장비입니다,

스틱은 체중분산,균형유지,체력소모량이 1/3이상 감소됩니다

스틱은 양손에 하나씩 두개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하산시 무릎관절 보호와,안전한 하산에 도움이 됩니다,

동계산행시에 사용하면,미끄러움으로부터 한층더 자유롭게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하실수 있습니다,

등산양말

등산화를 신으실때는 반드시 기능성 등산양말을 착용해 주시기바랍니다,

등산양말은 발바닥부분이 두껍고 다른 부분은 상대적으로 얇게 처리되어 있어 오래 걸을때 발의 피로를 덜어주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긴바지를 입을 경우에는 발목까지 오는 양말을 신으면 되고,

짧은 바지를 입을때는 무릎까지오는 것을 신으면 됩니다,

쟈켓

보온자켓 - ç오버트라우저 안에 입게되는 흔히 내피쟈켓이라 부릅니다,

보온자켓은 윈드블럭이나 윈드스토퍼 원단으로 만들어진 자켓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원단이 아니더라도 다른 좋은 원단들이 많기 때문에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온쟈켓은 방풍기능이 있습니다,

오버트라우져 ç방수,방풍쟈켓으로 기본장비입니다,흔히 외파쟈켓이라 부릅니다,

오버트라우져는 산행을 하실려면 기본 장비입니다. 오버트라우져로 여러 재질로 자켓들이 많이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자켓은 고어텍스 자켓입니다.
오버트라우져는 보통 , 여름, 가을에는 정상에 올라섰을때나 능선을 타고 걸어갈때 바람이 많이 불때 많이 사용을 합니다.
겨울에는 정산에 올라섰을때 바람이 너무 세서 보온자켓만으로는 체온을 유지하기 힘들고 방풍에 한계가 있을 착용을 하여

체온이 바람에 뺏기는 것을 막아줍니다.

배낭

산에서 모든 짐은 원칙적으로 배낭에 넣습니다. 손에 드는 것은 금물입니다. 팔은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자유로와야 합니다. 따라서 배낭의 기능이 중요합니다,

경제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된다면 배낭을 3개 정도 구입하심이 좋습니다. 소형(당일용, 20-40L), 중형(1 2일용, 40-60L), 대형(장기산행용, 동계용 약 60L이상) 3가지를 갖춘다면 다양한 산행을 하시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이모든 배낭을 다 구입하기는 어려우므로,가급적이면,35리터급의

중대형 배낭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낭은 작은것보다 큰 것이 유용하게 쓰여집니다,

배낭싸는법

1: 가벼운 짐은 아래로, 무거운 짐은 위로 넣습니다.
무거운 짐을 어깨쪽으로 가깝게 해줘야

배낭 무게를 덜 무겁게 느낍니다.

2: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위쪽이나 바깥쪽에 넣습니다.

3: 험한 곳을 갈 때는 무거운 짐을 중간정도
혹은 등판쪽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배낭에 빈 공간이 많으면 안됩니다.

구석구석 꽉꽉 채워서 짐을 꾸립니다.

5: 배낭이 커서 공간이 많이 남을 경우에는 배낭 옆쪽에 있는
사이드스트랩(당김끈)을 이용하여 조여줍니다.

6: 배낭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불필요한 짐은 넣지 않습니다.

랜턴

헤드랜턴은 사시사철 필요한 장비로서 야간산행을 하지 않더라도 지참해야 장비입니다.

산행도중 만약의 경우에 시간이 늦어져 해가 졌을 경우 헤드랜턴이 없이 하산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럴 때를 대비하여 헤드랜턴은 준비해야 장비입니다.

산행지에서의 필수 장비입니다,

판쵸우의(비옷)

 판초우의는 여름에 많이 쓰는 장비지만 겨울에도 눈이 많이 오는 경우에는 필요한 장비입니다.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금방 옷이 젖어버려 동사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선글라스

흔히들 겨울에 왜필요한가 하겠지만, ()도 햇빛에 반사되면 눈(eye)

자외선에 노출될수 있습니다,

의자,방석

산행지에서 아무데나 앉을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봄,여름,가을은 일반깔개 형식인 3당방석을 사용해도 무방하나 겨울산행시에 눈이쌓이거나

바닥이 무척 차가운 관계로 되도록 의장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고. 등받이가 장착된 의자도 있습니다,

무릎보호대

긴산행시간 또는 암산 산행시, 바위에 부딪힐때 깨지는것을 방지해주며산행후 하산시 무릎의 하중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의 동계장비

식수,간식,따뜻한 물.도시락,여유분의 배터리,

저체온증에 대하여

저체온증(低體溫症, hypothermia)은 체온이 35℃이하로 내려간 상태를 말한다. 35℃에서는 피부와 치아의 심한 떨림, 33℃에서는 비틀거리고 발음이 부정확, 31℃에서는 떨림이 없어지고 무기력, 30℃부터 피부가 파래지고 호흡과 맥박이 감소하며 졸음이 쏟아지며 주요 장기의 기능, 운동능력, 정신력 등이 크게 저하되고, 25℃부터 심장이 정지되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 증상은 등산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 보았을 것인데, 문제는 이와 같은 저체온증의 위험성을 잘 모르고 있는데 있다. 필자가 직접 목격하고 많은 조난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저체온증에 빠져든 후 너무 맥없이 목숨을 잃는다는 것이다. 건장한 성인들이 불과 2시간이내에 숨을 거두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저체온증에 빠져들고, 일단 저하되기 시작한 체온은 다시 회복시키기가 어렵다는데 있다. 더구나 산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조치는 회생에 별 효과가 없다. 이미 신체 내부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어 발열기능 또한 무력해져 있는 신체는 스스로 열을 발생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원인 음식을 섭취하려 해도 입맛이 없고 먹지 못하는 것은 내부의 처리능력이 없는 신체의 거부신호다. 옷을 입어 보온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보온이다. , 온기가 있어야 지키는데, 신체는 이미 온기를 상실해 가고 있어 옷을 아무리 껴입혀도 별 효과가 없다. 체온이 떨어진 사람은 따뜻한 음식을 공급하고 주변을 따뜻하게 해서 즉시 외부에서 가온을 해 주어야 하는데 산에서는 이런 일들이 용이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저체온증에 빠져들지 말아야 하는데, 예방의 기본원칙은 한습풍(寒濕風)환경 즉, 바람 불고, 젖고, 추운 환경에 막아내고, 체온을 유지할 예비체력(에너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체감온도에 대한 기초지식도 갖추어 상황에 따라 적절한 준비와 판단을

해야 합니다,

바람이 불면 체온을 더 많이 뺏기는데, 초속 1미터당 약 1.6℃ 정도 체감온도가 떨어지고, 몸이나 옷이 젖은 상태에서는 수분이 증발하며 동시에 많은 열을 발산시켜 체온저하를 급격히 가속시킨다. 또한 높이 올라가면 태양으로 덥혀진 지표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에 기온이 저하되는데, 이것을 기온감율이라고 하며 100미터 올라갈 때마다 0.5~0.6℃씩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높이 1,700미터 정도인 설악산 대청봉은 속초보다 기온이 약 10℃정도 낮다. 산이 시원한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이며, 이런 곳에서 비 오고 바람 부는 상황까지 겹치면 체감온도는 한여름에도 영하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은 계절구분이 없다는 말도 있으며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여러 가지 악조건이 겹치는 것을 대비하여 보온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등산의 가장 기본적인 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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