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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주왕암.주왕굴
주왕산을 가면 쉽게 지나쳐 가는 곳입니다.
반란을 일으키고 숨어지내던 주왕이 주왕굴 앞의 떨어지는 낙수에 얼굴을 씻던중 신라 마장군 형제의 화살에 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주왕이 숨어지내던 산이었다해서 주왕산이라 하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주왕산 인근 청송은 사방팔방 사과와 황금빛 들판입니다.주산지는 물이 말라있는데 생태계 교란종 조사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어 이불러 물을 뺏는지는 몰라도 바닥이 거북이 등껍질처럼 변해있었습니다.
주왕산입구 대전사앞의 문화재관람료2.800원은 늘 불만입니다. 돈을 거둬들이는 방법이 너무 치사하다 생각합니다.저도 불교를 조금 따릅니다.부처님을 엄청 믿으시는 아버지는 그래야 절이 돌아간다.하시지만 시주.기와불사.정부지원.기도.등의 허한 사람 마음을 가지고 너무한다 생각해봤습니다.입장료 만이라도 어떻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주차료5.000원도 지나치다 생각합니다.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쓰다보니 주객전도 되었습니다.

 

 

출처 : 등산여행클럽/대구산장산악회[대구,경북젊은산악회]
글쓴이 : 김상훈 (길이 끝나는 곳에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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