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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등산에 대하여~등산은 언제 시작 되었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등산이란 무엇인가? 등산은 언제 시작 되었는가? 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등산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드문드문 기억나서 오늘은~갈팡질팡 할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조금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부끄러운 글이라~퍼 가기는 아니 되옵니다.^^
대구산장산악회 회원님들만 봐주세요~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면요~
등산이란?
산이 지닌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는것!
산이 지닌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는것으로 자신이 수용가능한 범위안에서 어려움에
도전하고 극복해서 얻는 성취감을 즐기는것 입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도시와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아갈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 아닐까요?

왜,산에 오르는가?라고 대구산장산악회 회원님들에게 의견을 물어 본적이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그간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재충전을 위하여,사교적인 목적을 위하여,건강해질 목적으로~라는 각양각색의 말씀들을 들었던것 같습니다.
종합해보면~마음이든 몸이든 건강하기 위해서 가는데~정말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충분히 건강한 사람이 등산을 더 좋아하는 현상이 있기도 한것 같습니다.

등산학교에서 배운 내용중에 아래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등산을 하지 않는 나라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아프리카,남미,인도,중동,네팔,동남아시아등 이구요~

등산을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
유럽,북미,오세아니아,일본,대한민국,대만,홍콩,중국

우리나라 사람은 1930년대 부터 등산을 시작 하였습니다.
가난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을 시작했던 세계유일의 나라가 대한민국 입니다.
국민성이 남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등산은 대부분 후진국 사람들은 하지 않고,선진국 사람들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등산은 선진국의 척도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등산을 처음 시작한 때는 언제 부터 인가요?
먹을것을 구하고,전쟁을 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것을 등산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등산은 오로지 다른 목적을 가지지 않고,오로지 산을 오르기 위해 가는것을 의미 합니다.
등산의 시작은 1786년 유럽 알프스에서 시작되어 몽블랑 초등을 기원으로 등산의 최초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몽블랑 초등은 "호레이스 베네딕트 드 소쉬르"[1740~1799] 라는 사람으로 제네바의 과학자 였습니다.
소쉬르는 초등에 상금을 내걸어 과학적 근대 등반 시대를 열었고,상금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몽블랑을 두 번째로 오른 사람 입니다.
가브리엘 파카르와 자크 발마라는 사람이 몽블랑 초등자였는데요~
샤모니의 수정 채취업자와 자크 발마와 마을의사였던 가브리엘 파카르가
1786년 몽블랑 초등자로서 세계 등반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겼습니다.
영국인들이 등산을 먼저 시작한 나라의 사람들인데요~등산을 먼저 시작한 이유는 산업혁명으로
인한 도시화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도시화 산업화로 얻는점은 어떤것을이 있을까요?
편의,안락함,건강과 장수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러면,도시화 산업화로 잃는것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강인함과 야성적인 모습, 자연과 함께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잃게 되기도 합니다.
도시에서의 의,식,주 생활을 자연으로 옮기어 의,식,주를 해결하는것이 등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등산을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문명과 자연이 충돌하는 곳에서 현대인들은 도시와 자연을 오고 가고 있습니다.
도시에만 사는 사람들은 도시기능이 마비되면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등산을 통하여,재난에 대한 생존기술을 익히고,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기술을 배울수 있습니다.
강인한 야성의 정체성과 생존기술등을 자녀들에게 전달하고,건강한 삶을 얻을수 있습니다.

마운티니어링"이라는 등산 기술서에는
등산가는 산에서의 자유를 추구하는 자로,대자연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이 대자연 시민권에는 특권도 보상도 있지만,책임과 의무도 있다.
이런말은 곧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라는 취지로 해석 되는것 같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필연적으로 자연을 훼손하기 쉬운 위치에 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등산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높은 수준의 책임과 의무가 따르게 됩니다.
평소에도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가지 않는 사람들보다,
자연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더 가져야 한다라고 해석되어 집니다.
개인적으로~
상황에 따라 어느정도의 융통성은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 합니다.

오늘은 조금 딱딱하고 사전적 의미로 등산에 대하여 설명을 드렸는것 같습니다.
대구산장산악회 회원님들도 생활속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하루하루 보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오늘은 글쓰기 진짜~힘들어요~ㅠㅠ 머라고 했는지~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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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대구산장산악회 시산제후~


2014년 대구산장산악회 월출산 등산~



몽블랑



호레이스 베네딕트 드 소쉬르 사진



몽블랑에서 하산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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