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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16년06월04일

 

산행장소: 충북 괴산 화양동구곡,선유동구곡,도명산


높이:계곡 트레킹,도명산(643미터)


산행코스:

화양 청소년 수련원-제1곡 경천벽-제2 운영담-만동묘-제4곡 금사담 암서재-학소대-파천-자연학습원 안내소-(차량이동)-선유동 입구 삼거리-선유구곡-제비소 매표소



화양구곡 트레킹지소개:

2014년 8월 28일에 명승 제110호로 지정되었다. 괴산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을 흐르는 화양천 3㎞ 구간에 걸쳐 하류에 해당하는 제1곡부터 상류에 해당하는 제9곡까지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된 곳이다. 아홉 개 골짜기 모두가 아름다운 경치를 간직하면서 명승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변에 펼쳐진 선유동계곡과 함께 속리산의 북쪽을 수려하게 만드는 자연경관이다. 1975년에 화양동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에 속리산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화양계곡은 넓고 깨끗한 암반과 맑은 하천, 우뚝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울창한 수목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예로부터 금강산 남쪽에서 으뜸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따라서 ‘화양동 소금강’으로도 불린다.


[명칭 유래]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 1641∼1721)가 화양동의 화양계곡에 있는 아홉 개의 골짜기를 보고 구곡(九曲)이라 명명하였다. 9개 골짜기의 이름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떠 9개의 계곡에 각각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자연환경]

화양계곡은 청화산(988m)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는 화양천과 그 주변에 있는 가령산(646m), 도명산(650m), 낙영산(746m), 조봉산(687m) 등이 둘러싸듯 어우러져 만들어진 계곡이다. 이 일대의 지질은 화양천의 남쪽으로는 대부분 흑운모화강암이고, 화양천의 양쪽 계곡의 절벽을 따라서는 우백질반상화강암이 잘 발달되어 있다.

화강암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석으로 물의 침식을 잘 받는다. 화양천이 흐르면서 골짜기에 있는 화강암을 침식시킴에 따라 기암괴석이 하늘을 향해 떠받들고 있는 듯한 모습을 비롯하여 절벽·바위·소·담(潭) 등 다양한 자연경관이 만들어졌다.

높은 산과 암반, 천연의 소나무 군락 등이 화양구곡의 자연경관을 구성하는데, 식생이 성장함에 따라 암반의 자연경관이 가려지고 있기도 하다. 일부는 상류로부터의 퇴적물에 의해 소멸되기도 하였으며, 인공림이 조성됨에 따라 자연경관이 일부 훼손되기도 하였다.


[현황]

화양구곡 중 제1곡은 경천벽(擎天壁), 제2곡은 운영담(雲影潭), 제3곡은 읍궁암(泣弓巖), 제4곡은 금사담(金沙潭), 제5곡은 첨성대(瞻星臺), 제6곡은 능운대(凌雲臺), 제7곡은 와룡암(臥龍巖), 제8곡은 학소대(鶴巢臺), 제9곡은 파천(巴川)이다.

즉 기암괴석이 하늘을 떠받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천벽,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치는 운영담, 송시열이 효종의 죽음을 슬퍼하며 아침마다 통곡하였다는 읍궁암, 금싸라기 같은 모래가 흐른다는 금사담, 바위의 모습이 층층이 쌓인 듯한 첨성대, 구름을 찌를 듯한 바위인 능운대, 넓은 바위가 꿈틀거리는 용을 닮았다는 와룡암,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언덕 아래로 두루미가 집을 짓고 새끼를 키웠다는 학소대, 옥처럼 깨끗하게 계곡의 끝을 장식하는 바위인 파천(파곶이라 불리기도 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제4곡에 해당하는 금사담 주변은 송시열이 정계에서 은퇴한 후 지은 암서재(巖棲齋)가 있어 화양구곡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현재의 암서재 건물은 1986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화양구곡은 자연경관과 조선시대의 역사·문화적 경관이 잘 어우러진 명승이라 할 수 있다. 근래 들어 경관관리에 대한 개념 부재로 구곡경관의 특성이 사라져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무분별하게 식재된 은사시나무·잣나무 등의 인공림이 번창함에 따라 계곡 고유의 소나무 군락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외래수종이 식재된 조림지는 자연경관의 창출을 목적으로 식재된 것이 아니므로 자연림과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는 견해도 있다.


선유 구곡 트레킹지 소개:

괴산군 송면에서 동북쪽으로 1∼2km에 걸쳐 있는 계곡이다. 조선시대 퇴계 이황이 7송정(현 송면리 송정부락)에 있는 함평 이씨댁을 찾아갔다가 산과 물, 바위, 노송 등이 잘 어우러진 절묘한 경치에 반하여, 9달을 돌아다니며 9곡의 이름을 지어 새겼다 한다. 긴 세월이 지나는 동안 글자는 없어졌지만 절경은 여전하다. 신선이 내려와 노닐던 곳이라는 선유동문을 비롯해 경천벽, 학소암, 연단로, 와룡폭, 난가대, 기국암, 구암, 은선암이 9곡을 형성하고 있다.

* 제1곡<선유동문>
선유동문은 백척이 넘는 높은 바위에 새새마다 여러 구멍이 방을 이루고 있다.

* 제2곡<경천벽>
절벽의 높이가 수백척이며 바위층이 첩첩을 이루어 하늘의 지붕인 듯 길게 뻗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 제3곡<학소암>
기암절벽이 하늘로 치솟아 그 사이로 소나무가 조밀하게 들어서 있다. 푸른 학이 둥지를 틀었다고 한다.

* 제4곡<연단로>
연단로는 위가 평평하고 가운데가 절구처럼 패어 있는데, 신선들이 이곳에서 금단을 만들어 먹고 장수하였다고 전한다.

* 제5곡<와룡폭>
용이 물을 내뿜는 듯이 쏟아내는 물소리가 벼락치듯하고 흩어지는 물은 안개를 이루어 장관이다.

* 제6곡<난가대>
옛날 나뭇꾼이 나무를 하러 가다가,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바둑두며 노니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 도끼자루가 썩어 없어졌다 하여 난가대(爛柯擡)라 한다.

* 제7곡<기국암>
바위가 평평한 바둑판 모양으로 신선들이 바둑을 두고 있어 나뭇꾼이 구경하다 집으로 돌아와 보니 5대손이 살고 있더라는 전설이 있다.

* 제8곡<구암>
바위 생김이 마치 큰 거북이가 머리를 들어 숨을 쉬는 듯하여 구암(龜岩)이라 하며, 겉은 여러 조각으로 갈라지고 등과 배가 꿈틀거리는 듯하다.

* 제9곡<은선암>
두개의 바위가 양쪽으로 서 있으며 그 사이로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넓다. 옛날에는 통소를 불며 달을 희롱하던 신선이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은선암이라 한다.


도명산 산행지 소개:

 
♣  도명산(643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천혜의 계곡 화양구곡을 품고 있는 명산으로 기암 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의 풍치 절경이 한폭의 동양화를 이룬다.
산세도 완만하고 철계단, 통나무 계단등으로 어린아이도 등산할수 있게 잘 정비되어있다
낙영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 맥을 가라앉히기 전 바위로 불끈 일으켜 세운 산으로 이름처럼 삼체불 부근에서 도를 닦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도명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청천면까지 와야 하며 청천에서 592번 지방도를 따라 10분만 가면, 화양 유스호스텔 앞의 화양 제1교를 건너 바로 우측의 화양동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300미터 정도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산행이 시작된다. 그러나 산행입구인 학소대까지는 30분정도 공원길을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공원길과 산길을 같이 걸어갈 수 있는 환상의 등산코스라 할 수 있다.
주차장을 벗어나 화양2교, 구름의 그림자가 드리운다는 운영담, 서원철폐의 원인이 되었다는 화양서원, 우암 송시열 선생의 숨결이 살아있는 금사담의 암서재, 화양3교,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등 눈만 돌리면 탄성을 자아 내는 화양 9곡의 명소들을 지나 제8곡인 학소대 아래의 철다리 앞에 닿는다.



산행포인트:

화양구곡,선유구곡,초정약수,도명산


 

만남장소:

1차=>대구은행 본점앞 오전5시00분

2차=>광장코아 건너편 (씨유) 편의점 앞 오전5시15분

3차=>성서 홈플러스 정문앞 오전 5시30분

유의사항: 떠나간 챠랑은 돌아오지 않습니다.경유지의 출발시간을 지켜주십시오. 

 

산행난이도:초보가능


산행시간: 4시간

(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참여자격:회원 누구나 가능합니다.

 

연락처:김상훈/010-3953-0307

 

조식:

휴게소에서 라면+밥+만두 등을 끓여 먹겠습니다.(운영자 준비)

중식:

도시락을 준비해 주세요.

하산후 계곡부근 적당한 위치에서 도시락을 먹겠습니다.(버너,코펠등 사용가능 합니다.)

도시락은 차량에 두고 트레킹 가능합니다.


뒤풀이:

상황따라서....

 

회비:

1/N

전체경비 합산하여 참여인원만큼 나누어 내겠습니다.



준비물:

중식도시락,속옷,샌들,수건,등산화,등산복,바람막이 쟈켓,선크림,모자,장갑,개인위생도구,손수건,기타(구명조끼등)

 

 

신청방법:

댓글로 성함/만남장소1차,2차,3차중 선택/


카풀신청:

카풀가능또는 신청하실분은 글을 남겨 주세요.이른시각

카플희망자및 가능자는 서로 연락하여,만나서 만남장소 까지 함께 오실수 있습니다.

운영자및 회원님이 전화후 카풀 픽업 하겠습니다.



협조요청:

참여인원에 따라 개인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이동차량은 개인차량으로 할 예정입니다.

차량지원 가능하신 회원님은 댓글등으로 의사표현 해주세요.

유류비,도로비,세차비 협의하여 드리겠습니다.


숙지사항:

진행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불가피하게 산행과 여행지등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와

비지정 등산로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참가자 본인의

개인책임입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시고자 회원님은 개인적으로 가입을 권해 드립니다.


차량 이동중에는 음주가무가 철저히 금지되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자는 즉시 하차되고,

특별한 산행을 제외하고는 모든 산행은 후미가 최우선적으로 배려 됩니다.


차량 이동중에는 음주가무가 철저히 금지되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자는 즉시 하차되고,

특별한 산행을 제외하고는 모든 산행은 후미가 최우선적으로 배려 됩니다.


-차량내 음주/가무/흡연 절대금지

-하산주는 하산후 간소화

-상대방이 불편한 지나친 농담및 장난을 자제합니다.

-성적 농담및 스킨쉽 자제 바랍니다.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진행자의 통제에 협조 바랍니다.


등산지도:




















































출처 : [대구산장산악회]-[아웃도어스쿨]
글쓴이 : 김상훈[길이끝나는곳에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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