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기까지 하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항상 찾아오는 연례행사가 있는데 바로 단풍놀이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족들과 함께 단풍구경을 가기로 했다. 목적지는 다름 아닌 제주도였다. 평소 산행을 자주 하는 우리 가족이기에 정상 정복 후 하산할 때 입을 옷만 따로 챙겨가면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신발이었다. 오래 신어서 밑창이 닳아버린 탓에 미끄러질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새 신을 사자니 비용 부담이 너무 컸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바로 아웃도어 전문 매장 "레드페이스" 였다. 마침 집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주말에 다녀왔다.
아웃도어본부에는 등산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의류 및 용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특히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여 착용감이 우수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디자인 역시 세련되고 트렌디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했다.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어서 크게 부담되지 않았다. 나는 무인으로 로바 레니게이드 미드를 대여했다. 신어보니 발이 편안했고 접지력이 뛰어나 안전사고 예방에도 좋을 것 같았다.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는 걱정 없이 마음껏 산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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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778-5번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934 문의 010 3953 0307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건 바로 한라산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한 한라산은 백록담이라는 호수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높이가 높다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도전일 수도 있다. 나 역시 평소 운동 부족인지 매번 갈 때마다 정상 문턱에서 내려와야 했다. 그러다 올해 버킷리스트였던 한라산 등반을 이루기 위해 큰맘 먹고 다녀왔다. 물론 혼자서는 불가능하기에 전문 산악 가이드분과 함께 다녀왔는데 덕분에 안전하면서도 수월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혹시라도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등산 코스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성판악 탐방로, 관음사 탐방로, 영실 탐방로인데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다. 먼저 성판악 탐방로는 경사가 완만하고 거리가 긴 편이지만 볼거리가 많지 않다. 반대로 관음사 탐방로는 경치가 아름답지만 경사가 심하고 길이 험하다는 단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영실 탐방로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풍경이 단조롭다는 평이다. 따라서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참고로 난 무난한 성판악 코스로 갔는데 왕복 9시간 정도 걸렸다. 그리고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일단 복장은 최대한 가볍게 입는 게 좋다. 그래야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은 발목 보호 차원에서 등산화를 신는 게 좋고 스틱이랑 무릎 보호대 착용도 추천한다. 또 물과 간식거리 외에도 바람막이 점퍼나 우비 하나쯤은 챙겨가는 게 좋다.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체온 유지를 위해서다. 끝으로 주의사항 몇 가지를 알려드리자면 출발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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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박 4일 일정 중 둘째 날 우리 부부는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였다. 하지만 미리 준비하지 못한 탓에 비행기 탑승 후에야 부랴부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된 "한라산 등산용품 대여" 업체!! 바로 예약 진행하였고 공항 근처 사무실에서 픽업하여 다음날 아침 숙소 앞 반납 장소에 가져다주면 되는 시스템이었다.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었고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기분 좋게 이용할 수 있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바란다.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늘 빠르게 흐른다. 어느덧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전날 밤까지만 해도 오늘 하루 뭘 할지 고민이었는데 다행히 남편이 먼저 제안을 해왔다. 마침 날씨도 화창했고 체력도 남아돌았기 때문에 흔쾌히 수락했다. 다만 걱정스러운 마음에 몇 가지 당부를 했다. 첫째, 무리하지 않기(평소 운동 부족) 둘째, 안전사고 유의하기(등산 초보) 셋째, 힘들면 중간에 내려오기(무리 금지) 넷째, 하산 시 무릎 조심하기(무릎 보호대 착용) 다섯째, 물 많이 마시기(탈수 예방) 여섯째, 간식 챙기기(당 보충) 일곱째, 컨디션 조절 잘하기(컨디션 난조=여행 포기) 여덟째, 사진 많이 찍기(남는 건 사진뿐) 등등.. 마지막으로 정상 도착하면 인증샷 찍어 보내기 약속까지 하고 나서야 드디어 출발할 수 있었다. 성판악 코스 입구에 도착하자 벌써부터 숨이 턱턱 막혔다. 해발 800m 지점까지는 완만한 경사였지만 점점 가파른 길이 이어졌다. 한참을 올라가던 중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일기예보에서는 분명 맑다고 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었다. 설상가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었다. 우산을 써도 소용없을 정도여서 그냥 모자를 뒤집어쓰고 올라갔다. 온몸이 흠뻑 젖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금방 마를 테니까. 마침내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했을 땐 하늘이 맑게 개어 있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서둘러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백록담 분화구 주변으로는 안개가 자욱했는데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돌았다. 구름 위에 서있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묘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더 머무르고 싶었지만 오후 1시 30분부터는 입산 통제되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다. 내려오는 길은 한결 수월했다. 올라갈 때와는 달리 여유롭게 경치 감상도 하면서 천천히 내려왔다. 물론 다리가 풀려서 힘들긴 했지만 무사히 내려올 수 있어 다행이었다. 만약 혼자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텐데 함께 해준 남편한테 고마웠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느낀 바가 참 많다. 우선 건강 관리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가족이 최고라는 진리 역시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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